"알찬 경영정보 배우고 네트워크 만들 기회"

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의 한인 최고경영자 과정인 YGCEO(연세 글로벌 CEO)가 오는 7월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.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되지 못했지만, 올해는 7월 21일~8월 20일 5주간 일정으로 이뤄진다.   5일 YGCEO총연우회의 박철민 회장은 “매주 목, 금, 토요일 집중 강의 방식으로 인문학, 국제경제, 마케팅, 조직론, 데이터베이스 등 최신 주제를 다룬다”며 “학술 가치와 실용적 씀씀이까지 겸비한 알찬 강의와 함께 수료하면 연세대 상남경영원의 동문 자격이 주어져 세브란스 병원 할인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”고 말했다.   기수별로 40여명씩 이미 25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가운데 박 회장은 올해 재미있고, 유익하고, 연세다운 YGCEO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 이어 그는 “팬데믹으로 어려워하는 한인사회를 위해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와 환원을 강화할 계획”이라며 “상반기 골프대회와 하반기 음악회로 기금을 모아 장학 및 봉사 분과에서 도움에 나설 것”이라고 전했다.   신디 추 재무 담당은 “개인적으로 고등학교와 대학을 미국에서 나와 한국 대학에 대한 정보가 없었지만,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님들의 열린 태도와 높은 강의 실력으로 제대로 소통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   ▶문의: www.YGCeoUs.com, 213-258-7512 류정일 기자경영정보 네트워크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연세대 경영대학 연세대 상남경영원